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레저 왈자크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작중 등장 시에는 그냥 검은 실루엣으로만 몇번 등장. 역대 [[용자 시리즈]]의 [[최종 보스]]들이 다 그렇듯이 '''[[최종 보스]]다운 포스'''를 자랑한다. 평상시에는 제국의 수도에 있는 궁전 내부 중앙의 옥좌에 앉아서 [[월터 왈자크]], 그의 집사인 카넬 상그로스, [[시리어스 왈자크]]의 보고를 듣고 있었다.그런데 [[월터 왈자크]]가 초중반 계속 실패를 밥 먹듯이 저지르자 월터를 헌신짝처럼 버리고 둘째 아들인 [[시리어스 왈자크]]를 새로운 지휘관으로 앞세워 레젠드라를 찾고자 이용했으나 역시나 실패의 연속이였다. 종반부의 최종 결전 46~48화에서 검은 실루엣을 걷어내고 본 모습을 드러내며 자신의 군대를 앞세워 레젠드라로 진군하였다. 이때 이 군대의 구성을 보면 트레저 왈자크의 기함인 머천다이징에 수십 수백대의 데스개리건과 시리어스 왈자크의 기함 슈반슈타인을 이끌고 있는 모습이였다. 이후 시리어스가 슈반슈타인을 잃고 최후의 부탁으로 보낸 구원 요청을 받으나 오히려 그 답장으로 '''"넌 내 아들이 아니다. 잘 있어라."''' 를 남긴다. 이에 시리어스는 최후의 희망마저 잃고 자신을 사이버 데스개리건의 메인 컴퓨터화 시켜 폭주하게 된다. 그리고 진군을 하면서 레젠드라를 향해 '행성간 탄도 미사일 데스마르크'를 발사하여 레젠드라를 없애려고 하는데, 데스마르크가 레젠드라의 관문을 억지로 뚫고 들어갈 적 하는 독백이 실로 [[막장 부모]]를 넘어 부모인지 의심이 되는 레벨. >[[시리어스 왈자크|너]]와 [[월터 왈자크|네 형]]은 길을 잘못 들었다. >왈자크 가문에 있어서 절대적인 존재는 나 하나 뿐. >너와 네 형은 나의 인형으로서, 내가 바라는 대로 움직이기만 하면 됐었다. >내가 원하면 순순히 모든 걸 받아들이고, 나한텐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그것이 너희들이 살 길이였다. >하지만, 나에게 마음을 바란다면 '''죽어라! 죽어 버려라!''' >- 원판 >---- >[[시리어스 왈자크|너]]와 [[월터 왈자크|네 형]]은 길을 잃고 말았어. >우르잭 가문에 있어서 절대적인 존재는 나 한 사람. >너희들은 그저 내가 조종하는 꼭두각시로서 이 아비가 시키는 대로만 행동했으면 좋겠던 게야. >내가 원하는 일이면 의심 없이 받아들이고 나한테는 어떤 것도 원해서는 안 됐어. 그게 너희들이 걸어가야 할 길이었다. >그런데, 넌 '''감히''' 내게 '마음을 열라'고 했어! '''그런 후계자는 필요 없단 말이야!''' >- 한국판. 원판과 비교해 죽으라는 표현만큼은 순화되었지만 역시 극악무도함이 잘 드러난다. 역대 용자 시리즈의 악역은 물론 최종 보스까지 통틀어서도 자기 자식을 인형 취급하고 죽어버리라는 말까지 하는 부모는 이 인간이 유일하다. 종반부에 이 인간에게 버림받아 모든 희망을 잃어버리고 더 이상 상처받기 싫어서 모든 것을 상처입히며 폭주하는 시리어스를 본 월터도 자신도 아버지에게 버림받았을 땐 절망했었으며, 타쿠야 일행을 만나지 못했다면 자신도 저렇게 되었을 것이라 평한 것을 보면, 이 인간이 평소 제대로 된 아버지 노릇을 안했을지는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겨우 시리어스를 구해낸 용자들에게 데스마르크를 도착시켜, 설령 미사일을 멈추고 미사일 내부에서 정지시키려고 해도 기폭하도록 설정해놓았지만 총력을 다해서 버텨낸 주인공 일행의 활약과 레젠드라의 용자들의 마지막 힘으로 일행들은 무사히 레젠드라에 도착한다. 그래도 상관없다며 그 다음 계획대로 레젠드라를 침공하려고 했지만... [include(틀:스포일러)] || [[파일:attachment/emperor3.jpg|width=300]] || [[파일:attachment/emperor2.jpg|width=300]] || 레젠드라를 공격하려는 찰나 주인공 일행이 레젠드라보다 더 좋은 곳[* 울트라 슈퍼 디럭스 레젠드라라는, 레젠드라보다 80%(8할) 좋은 곳이 있다고 대충 둘러댔다. 한국판에서는 이름도 울트라 슈퍼 __트리플 더블__ 라젠드라로 이름도 훨씬 길어진 데다 '''9배'''(__'''900%'''__)로 스케일이 더 커졌다.]을 찾아 여행을 떠나니 레젠드라는 그 쪽이 실컷 차지하라는 말에 낚여 신하들에게 "에잇! 저놈들이 가는 저쪽이 훨씬 더 좋아보이지 않느냐! 어서 항로를 바꿔, 녀석들 뒤를 바짝 쫓아라!(에잇, 괘씸한지고! 저 쪽이 훨, 훨씬 더 맛있어 보이질 않는가 말이야! 절대 포기 못해! 작전을 변경한다! 녀석들 뒤를 바짝 뒤쫓아라!)"라며 훨씬 더 좋은 곳을 향해 레젠드라를 버리며 항로를 바꾸라고 명령을 내린다.[* 덤으로 [[동물학대|애완용 고양이가 뭔 죄라고 잡아 던지기까지 한다]].] 알고 보니 이제까지 보여주었던 그 실체는 '''허세''', 그야말로 [[부전자전]]이었다.[* 주인공 3인방은 누가 월터 아버지 아니랄까봐 트레저가 월터와 다를 게 없다고 했고, 월터는 이 말을 듣고 분개했지만 동생인 시리어스가 '저도 그 말에 동의하는데요'라고 하자 크게 당황한다.] 덕분에 사실상 긴장감 없이 적당하게 모든 스토리가 끝난 셈. 골드란이 [[열린 결말]]로 끝났고 용자 시리즈도 이후 종영했기 때문에 이후 전개가 어찌 되었는지 대해서는 긴 세월이 흘러 [[2차 창작]] 수준으로 남게 된다.[* 장남인 월터가 시리어스를 갱생시킨 것처럼 두 형제가 이번엔 힘을 합쳐서 부황인 트레저를 갱생시키겠다는 의사를 드러냈기에 만약 후속 전개를 상상할 경우 장남-차남-아버지가 나란히 갱생을 받는 스토리로 이어도 충분히 개연성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